대구시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구청 5층 강당에서 버려지는 청바지, 의류 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물품을 만드는 ‘새활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5명의 수강생들에게 새활용의 작품세계를 경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미싱 및 바느질 기초 △타올매트 만들기 △색동버선 핸드폰 걸이 만들기 △헌 청바지를 활용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새활용을 교육을 통해 폐품이 의미있는 명품으로 재탄생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박수연 기자 poppy94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