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28일 오후 2시경, 시시각각 급변하는 재난현장에서 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용상안동병원(전거리길 57) 지하1층 식당에서 원인미상의 가스폭발이 발생하여 사망 2명을 포함해 총 29명의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였고, 소방공무원와 유관기관(한전, 시청, 보건소 등) 포함해 197명과 장비 37대가 투입돼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불시출동훈련을 진행했다.이번 불시출동훈련은, 규모 5.8의 경주 지진, 구미 스타케미칼 폭발화재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재난상황에서 통제단구성원들의 역할 분담과 개인별 임무숙지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배양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김가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