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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토지경계 바로잡아

신희철 기자 기자 입력 2019.05.09 14:38 수정 2019.05.09 14:38

상주시, 무인기 활용

상주시 연원동 일원에 대해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지적재조사 실시하였다.(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연원동 7번지 일원(480여필,641)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과 측량?조사 대행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토지의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토지의 현황조사와 재조사 측량을 실시함에 따라 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한, 무인기를 지적재조사 측량과 접목해 토지의 경계를 설정함에 따라 오차가 없이 경계를 바로잡아 줌으로서 건축행위 등 개발행위가 원활이 이루어지고 이웃 간의 토지분쟁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우리의 신기술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인 만큼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드론을 활용하여 현지조사와 측량을 추진함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의 협조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신희철기자 sj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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