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박성도 부군수가 지난 4일 둥지웨딩컨벤션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BBS회원, 결연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의 달 문화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개최됐으며, 축하공연,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변영주 회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순간이다”며 “청소년들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도 부군수는 “현재의 상황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고난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자신의 꿈을 펼치며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