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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상주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ㆍ단속

신희철 기자 기자 입력 2019.05.15 15:31 수정 2019.05.15 15:31

상주시보건소에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부터 오는 21일 까지 3주간, 2019년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대상은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실내체육시설, PC, 의원, 음식점 등의 공중이용시설이다.

이와 함께 유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지역이 지난해 12월 말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후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금연구역의 흡연행위도 단속 중이다. 상주시의 전면 금연구역은 모두 2700여 곳이다.

단속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민간단체인 소년 유해감시단,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 금연지도원, 계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상주=신희철기자 sj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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