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승영 경산청도지사장이 15일 오전 경산시와 청도군에 거주하는 농업인들 중 올해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업정책방향,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청년 창업농들의 건의사항과 의견들이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영 지사장은 “미래의 우리나라 농업이 발전하려면 젊은 청년창업농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부농이 되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농은 지난 2018년부터 선정되어 현재까지 경산시와 청도군에서는 총 44명의 청년창업농이 활동 중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