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는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를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와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로 치른다고 밝혔다.
이날 브랜드 데이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분양을 준비중인 ㈜경남기업이 대구FC의 승리를 기원하고 대구의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브랜드데이 당일 경기장 입구에서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측에서 대구 팬들에게 손부채 5천개와 썬캡 3천개, 아이스크림 1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입장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중구 태평로 3가 177-3 일대에 대지면적 3천114.4㎡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44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84A㎡ 108세대, 84B㎡ 36세대와 오피스텔 84㎡ 3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국철 대구역도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앞 태평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북대구 IC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주변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을 비롯해 대형할인점으로는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롯데마트 칠성점과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도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단지가 도심에 위치한 만큼 문화공간은 풍부하다. 달성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단지 북쪽으로는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이 있다.
특히 태평로 일대는 이미 입주를 마친 대구역 자이 1천5세대를 비롯해 기존 자갈마당 일대에 들어설 1천150여세대, 그 남쪽으로 300여세대와 700여세대의 개발계획은 물론 달성지구 1천500여세대 재개발 예정과 KTX철도 건너편 고성동까지 합하면 이 일대가 5천여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될 전망이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태평로 일대가 대구역 자이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자갈마당 개발로 지도자체가 바뀔 정도의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는 괜찮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결국은 합리적 분양가가 판매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중구 태평로 3가 221-5번지에 준비중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