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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근대화단의 메카’미술도시 발전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0.31 19:05 수정 2016.10.31 19:05

대구시 달성군은 달성군 참꽃갤러리 스물아홉 번째 마중으로 ‘대구원로화가회 초대 展’ 전시회를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대구원로화가회는 근대 화단의 메카였던 대구 미술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미술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고자 2010년 창립됐다.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미술계의 건전한 풍토 조성과 시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기하고 예술적 창작을 활성화해 후세 미술인들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이영륭, 김동길, 문종옥, 박해동, 유황, 최돈정, 민태일, 이천우, 장대현, 최학노, 정종해, 조혜연, 박중식, 유재희, 주봉일, 손문익, 신현대 등 17명의 작가가 총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원로화가회 초대展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하신 원로화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경륜과 순수 예술혼을 바탕으로 대구 화단의 살아있는 역사를 가까이서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군청 방문객과 주민들께서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자에게는 팜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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