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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안철수 前 상임대표‘구미산단 방문’

김기환 기자 입력 2016.10.31 20:22 수정 2016.10.31 20:22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가 지난달 31일 최근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기침체에 따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이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특강차 방문한 안철수 전 대표는 산단공 대경본부 1층 컨퍼런스룸에서 김중권 구미부시장, 중소기업협의회, 상공회의소, 경영자협의회, 산단 경제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경영자협의회는 구미역에 KTX 정차 또는 신설, 5단지 기업유치 등 활성화를 위한 분양가격 인하 등과 지역 기업 이탈 방지대책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변경과 특화산업 및 대기업 유치 지원책을 마련 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산업집적지경쟁력 강화사업(산업단지 클러스터 지원사업)이 입주기업 규모를 감안해 예산확대가 필요하며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이 시급하다고 전했다.이어서 안 전 대표는 구미시 산동면 소재 (주)구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백승균)을 방문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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