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개최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 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에서 '참외낚시·큰참외찾기'를 진행,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참외낚시ㆍ큰 참외 찾기는 성주군4-H연합회가 주관, 처음 실시한 체험프로그램으로 4일간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학생, 어른들도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되어 1분간 참외를 낚시로 건지는 만큼 가져가는 '참외낚시'이벤트는 매회 차 마다 매진 됐다.
대구에서 온 박모씨는 “성주축제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참외낚시ㆍ큰참외찾기' 체험을 하면서 전국 최고의 성주참외를 눈으로도, 입으로도 즐길 수 있었고 맛있는 성주참외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신 성주의 후한 인심에 또 한번 감동했다”고 말했다.
성주군4-H연합회 김기현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해 주고 2019년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데에 우리 4-H연합회도 일조 해"ㅆ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