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경북농협, 사과 적과작업 농촌일손돕기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21 15:43 수정 2019.05.21 15:43

경북농협이 20일 영천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도기윤 본부장(오른쪽) 사과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20일 영천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도기윤 본부장(오른쪽) 사과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과 영천관내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20일 영천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농촌일손돕기는 5~6월달 자두, 사과, 복숭아 등의 적과를 서둘러야할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과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적과작업이란 나무에 달린 열매를 솎아 내는 작업으로서 적과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꽃마다 열린 열매에 영양분이 분산돼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과수농가에 있어 적과작업은 아주 중요한 작업이지만 영농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경북농협은 일손돕기와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지난달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을 시작으로 9일 군위 솔티마을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