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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외남고을 곶감축제‘전국 최고 농촌축제’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1.01 20:33 수정 2016.11.01 20:33

상주시 외남면이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지원공모사업으로 신청한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축제’가 6년 연속 농촌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8백만원을 지원을 받게 되는 쾌거를 올렸다.2017년 농촌축제지원사업은 전국 79개 지자체에서 신청했으며, 선정과정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이 제시한 1차 서면평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7개 축제가 선정되었으며, 평가기준은 축제목적의 적합성,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구성 등을 평가하고, 추진 주체의 수행의지 및 역량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종 선정됐다.‘외남고을 곶감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했으며, 외남면은 전국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 곶감공원과 75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 지역으로,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곶감고을의 위상과 자부심을 더 높였다.조용문 외남면장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오늘과 같은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 축제를 이끌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년 12월에 개최될 축제도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전국 제일가는 주민놀이형 마을단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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