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9 을지 태극연습 국가위기대응훈련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연습은 대형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관내 다수의 사상자 발생과 시설물 피해 및 이재민 발생 등 재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2019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27일 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형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국가위기대응훈련과,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 및 합동 실제훈련 등을 하게 된다.
곽용환 군수는 “최근의 재난발생 유형은 지금까지 격어보지 못한 규모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증가되고 있는바, 이러한 도상연습을 계기로 위기관리 대응매뉴얼을 점검하고 숙지하여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