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전북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입상 성적을 거두어 성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하키부 종목에서 성주여중은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서울 송곡여중을 4 : 1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 하키 명문으로 우뚝 섰다.
또한 성주중앙초 6학년 전미현 선수는 지난 27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태권도 종목 -39kg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기룡 교육장은 하키 및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도전하는 용기와 이길 수 있다는 신념, 그리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체력과 기술의 연마가 오늘의 영광된 결과를 가져왔다"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