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6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2일 오후 2시 커피킹덤 교육장(메가박스 맞은편 4층)에서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총 9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등이다.교육내용으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 및 실무이해,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교육과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등이며 교육신청자에 대해 11월 중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 신청 시 개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좋은 일 좋은 물건을 만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