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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 4·9 버스킹 첫 행사 오는 14일 열어

김명수 기자 입력 2019.06.11 13:38 수정 2019.06.11 13:38

4와 9로 끝나는 날 문화의 거리에서

고령군고령 4·9 버스킹첫 행사를 오는14일 고령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한다.

버스킹은 6월부터 10월까지 49로 끝나는 날 평일 16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버스킹, 문화예술 체험, 프리마켓 등이 주 내용이다.

버스킹의 내용으로는 어쿠스틱, 7080 통기타, 마임+무언극, 국악밴드, 색소폰, 관내 청소년 댄 동아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일에는 2팀이 버스킹을 펼치게 된다.

문화예술 체험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티셔츠그림그리기 체험, 신비한 마술종이 슈링클스 체험, 전통의 멋을 체험할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어른들을 위한 색깔 있는 악세사리 체험, 나만의 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연계프로그램으로 프리마켓에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재배한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본 버스킹 행사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걷고 싶어 하는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관광객의 도심 유입과, 이를 통한 체재시간 증대 유도로 지역민 소득향상과 지역의 거리를 아름답게 꾸며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고령 문화의 거리가 걷고 싶어 하는 거리, 49로 끝나는 날 오후에는 상시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령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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