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내년에 열 번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개최도시 주관으로 침체된 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림가치를 재조명해 산림을 미래 동력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경북에서 최초로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산림정책의 성과와 사례 및 미래지향적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홍보할 목적으로, 2008년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전남, 대전, 경남, 충남 등에서 개최됐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