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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김정재·박명재 의원 등 국비확보‘총력’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1.03 20:47 수정 2016.11.03 20:47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소관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에서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2017년도 국비예산이 당초 정부안인 1,597억원에서 186억원 증액됐다고 밝혔다.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225억원, 형산강수상레저타운 조성 등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144억원, 연안정비사업 25억원 등이 반영됐다.신규사업은 포항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조성 20억원, 해양기술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5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울진 산포지구 연안정비사업 15억(15억→30억),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 12억(18억→30억), 포항영일만항 건설 24억원(208억→ 232억), 울릉 해양보호구역 방문자 센터 건립 18억(3억→21억) 등 10건이 상임위에서 186억원 증액됐다. 그동안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김정재 의원, 박명재 의원, 이완영 의원, 장석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수차 건의했다.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해양수산분야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동해안은 신산업 창출, 환동해 국제관광 기반 조성 등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현안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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