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2일 2019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파이프 교체지원)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선정물량대비 공급량이 부족해 2018년 수요 조사된 대상자 중에서 파이프 관리기간인 10년 이내에 파이프 지원을 받은 대상자를 제외하는 등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깊이 있는 심의를 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파이프는 내재해형 기준으로 설치해야 각종 재해 시 지원이 가능하므로 위원들을 필두로 주민홍보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심의위원들에게 “남북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등 군정현안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설하우스 개축으로 품질개선과 대외경쟁력을 제고되길 바라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알차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