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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

김명수 기자 입력 2019.06.15 08:43 수정 2019.06.15 08:43

성주군의 일꾼들 포도밭 곁순따며 구슬땀 송글송글

성주군수와 함께한 농촌 일손돕기
성주군수와 함께한 농촌 일손돕기

성주군에서는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 노령화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4일 본청 직원 및 지역단체 회원 40여명과 초전면 문덕리 소재의 1,300평 규모의 포도(샤인머스캣)농장을 방문해 노동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지웅 농가의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성주군수는 고질적인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이 걱정없이 농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참외로 유명한 성주이지만 포도, 딸기 등 소득다변화를 시도하는 젊은 농군들에 대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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