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안과 질환 예방 및 눈 건강증진을 위해 밝은 아이(eye)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지난2018년 건강검진 결과 시력저하 및 안경착용 후 교체가 필요한 아동 20명을 선정해 성주군 드림스타트에서 70만원, 성주군과 업무협약 체결한 성주 안경명가에서 30만원을 후원해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안경점에 직접 방문해 시력 측정 후 안경을 맞췄으며, 이번 안경 지원 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의 급격한 시력저하 및 안 질환 예방 등 눈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장기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성주안경점(엄태성)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고, 아동들이 밝은 눈으로 밝은 세상을 보고, 밝은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