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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양파 팔아주기에 앞장섰다

김명수 기자 입력 2019.06.17 13:26 수정 2019.06.17 13:26

양파 팔아주기 운동
양파 팔아주기 운동

고령군 쌍림면은 올해 양파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시장 불안 심리로 산지거래 둔화에 따른 대책으로 고령양파 팔아주기 운동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쌍림면에서는 120농가 74ha의 면적에 양파를 식재했으며, 생육기간 내내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급증해 가격하락과 거래둔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림면 직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관내 생산한 양파 50만원 상당 80(20kg)을 구입해 대창양로원, 성가의 집, 새마을반찬봉사 등 기관 단체에 제공했으며, 향후 부녀회나 각종단체에 적극 홍보해 고령양파 팔아주기에 최선을 다한다.

고령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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