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4일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가브리엘신부) 나라사랑앞섬이 학생들과 함께 6·25참전유공자의 생신을 맞이하여 생신 축하 위문을 실시했다.이번 위문은 보훈지청 직원들과 학생(나라사랑앞섬이)들이 함께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학생들은 참전유공자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등 말벗이 되었고, 이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학생들이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와주어 너무나도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초 중 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