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난방기구와 화기취급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이듬해 2월 말까지 추진하며, 이에 안동소방서는 ▶119안전체험한마당 ▶생애주기별 소방안전교육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강명구 안동소방서장은 “화재 성수기인 겨울철이 다가온 만큼,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발생 건수 제로화 하자”고 전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15년 겨울철 동안(11월~2월) 99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33명, 재산피해 76억1,000만원이 발생했다.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