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상반기 주말프로그램 실험과 함께 크는 과학의 꿈이 지난 15일 12회기를 마지막으로 종강했였다.
지난 3월 9일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은 관내초등학교 청소년 168명이 참여했다. 실험과 함께 크는 과학의 꿈 프로그램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토대가 되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과학의 원리를 터득하여 스스로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만든 도구로 과학의 원리를 실험과 함께 체험해보고 자발적으로 평가해보는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군수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지치고 고단한 청소년들에게 실험도구를 만들어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령군의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