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성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최초 발견자인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생술 대상자 구분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재난 대피유도 방법 순으로 실전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성주소방서는 올해 1월부터 4개 대민접점 직업군(경찰, 교사, 버스, 택시)을 대상으로 집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응급상황에서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