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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점촌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6.23 13:06 수정 2019.06.23 13:06

사랑나눔냉장고에 소외이웃 위한 라면 기증

문경시 점촌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백훈철)는 21일 점촌5동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사랑나눔냉장고에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냉장고는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월 200명 이상의 저소득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백훈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나눔냉장고를 찾아오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점촌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건화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점촌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끼니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나눔냉장고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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