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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영예로운 정년퇴임식 행사 가져
김명수 기자
입력 2019.06.29 07:57
수정 2019.06.29 07:57
고령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동료직원,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림파출소장 최부식 경감의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최부식 소장은 1981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투신해 고령경찰서 운수지서, 다산지서, 경무과 경리계 등 38년 중 28년 동안 고령에서 근무하면서 모범적이고 입지전적인 경찰관으로,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박효식 서장은 퇴임식을 통해 오로지 사명감으로 근무를 하신 최부식 경감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최부식 소장은‘경찰 조직에 몸담은 38년의 세월은 인생의 가장 값진 시간이었고, 함께 근무해온 모든 동료 선후배분들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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