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영주시보건소 여름철 방역소독에 '비지땀'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6.29 15:01 수정 2019.06.29 15:01

여름철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영주시보건소
여름철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영주시보건소

 

영주시보건소는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급 상승함에 따라 모기와 깔다구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건강을 위한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모기, 깔다구 등 해충은 주로 하수구에 서식하고 있어 시는 하수구 방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서천변, 쓰레기 적치장, 풀숲, 웅덩이 등 취약지역에도 소독을 강화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금년에 친환경 해충제거기인 포충기 25대를 추가 설치해 총 121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0대도 함께 가동 중이다.

 

영주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