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8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개발센터에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약용산업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약용산업 역량강화 전략을 마련해 모두가 공감하는 제도와 6차산업화 정책을 통한 청정 약용자원을 명작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널리 알릴 공감대 형성, 그리고 농업 현장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준비됐다.지역 약용산업 활성화를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의 주제발표와 서울대학교 노재선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장, 경상북도 FTA농식품 담당사무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약용작물 재배농가, 소비자, 산업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 안동마 산업 발전에 대한 자유토론과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약용산업 산학민간 관련단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6차 산업화 촉진을 통하여 지역 약용산업의 발전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