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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취약계층 대상 하절기 소독방역서비스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7.03 10:36 수정 2019.07.03 10:36

풍기읍사무소 취약계층 대상 소독실시
풍기읍사무소 취약계층 대상 소독실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종철, 배형숙)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절기 소독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맺은 태웅관리(대표 조욱래)에 관내 취약계층 23가구 및 경로당 42개소를 의뢰해 6월 마지막 주부터 7월 초까지 무료 소독방역서비스를 제공하며, 9월에 1회 추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약자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은 신체·경제적 제약으로 질병 매개체인 모기, 바퀴벌레 등의 유해충을 자력으로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건강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처하기 쉽다.

배형숙 민간위원장은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소독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태웅관리 조욱래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 세균증식이 쉬운 여름철 주거위생문제를 개선해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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