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점곡, 금성, 안계, 춘산 4개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환자 자가 관리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0회로 운영되며, 규칙적인 약물복용 실천, 올바른 혈압 혈당측정법 알기, 당뇨병환자 발마사지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참여자 주도의 토의식 교육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환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건강리더로 양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