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6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각 휴게소에서 “문경관광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 주요고속도로 관광안내소 30개소에 문경관광 홍보지 5,000부를 배부하는 등 휴게소를 찾는 나들이객들에게 관광문경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새재를 비롯해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의 레저·관광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 불정자연휴양림, 문경새재유스호스텔과 같은 숙박시설 등 하계 휴가지로 문경이 최적지 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한국도로공사 및 산하 고속도로 관광안내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홍보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유치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홍보를 추진해 문경관광진흥공단이 문경시 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의 위상을 높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열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문경의 우수한 관광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