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모델 발굴을 위해 2019년 문경시‘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참가자 4명을 10일부터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상북도가 주소지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지역 고유의 솜씨를 살린 농가 외식,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 관광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마을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 분야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1인당 연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워크숍,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위탁·운영기관인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경북 안동시 경동로 1375, 국립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305호)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054-820-7418)로 문의하거나,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