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추진할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 파출소)가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 및 경제를 살려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주도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하반기에 소규모 재생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 재생사업은‘번개놀이터, 으라차차 모험놀이터, 사람책 도서관, 전통시장 마을DJ양성, 실버인형극단 운영, 신바람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다.
이에 지난 5일 센터에서 각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지난 8일~198일까지 신바람 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