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영천시에서 열린‘제3회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서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이 대상을 수상했다. 화서면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은 정무연 회장을 중심으로 2014년 3월에 구성되었으며, 24명의 회원들이 모여 매주 2회(월,금) 차차차, 룸바, 자이브, 왈츠 등을 연습하며 건전한 사교활동을 하는 단체이다.수상경력으로는 2015년 11월 영주에서 열린 경북댄스스포츠 연합회장배 댄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10월 대전에서 열린 전국 댄스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화서를 대표하는 댄스 단체이다. 라라 스포츠 댄스 클럽 단장(정무연)은 “힘들어도 항상 즐겁고 성실하게 연습해준 라라 스포츠 댄스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서면민들과 오늘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즐겁고 신명나는 댄스를 보여준 라라스포츠 단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건전한 사교모임을 통해 행복한 힐링 화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