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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육 실시
김명수 기자
입력 2019.07.18 13:54
수정 2019.07.18 13:54
고령군 덕곡면은 지난 17일 옥계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집적 교육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나날이 지능적으로 변모해가는 보이스 피싱 사기수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미진 강사는 보이스 피싱 범죄와 관련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특히 어르신들에게 일어난 금융사기 사례 등을 통해 주의 사항을 쉽게 전달했고 “일단 의심되면 전화를 끊으세요 그리고 112로 신고하세요”라고 교육의 핵심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영채 덕곡면장은“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손자병법을 인용하면서 보이스 피싱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금융사기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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