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 건강마을 발대식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7.20 16:52 수정 2019.07.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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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와 김건엽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각북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이승율 청도군수(앞줄 여섯번째)와 김건엽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각북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과 각북면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각북면사무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건엽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북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014년 경상북도 역점시책사업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각남면을 시작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시작해 밝고 화합된 변화의 모습에 사업대상지역을 확대시켜야한다는 대책으로 2017년에는 운문을 시작, 현재 추진 중이며, 2019년에는 각북면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이승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각남면, 운문면 이번에는 각북면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주민들이 다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황보문옥 기자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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