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소재 술따라 마음따라 대표 장명심(황성동체육회 운영위원)씨가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9일 라면 200박스(220만원 상당)를 구입해 황성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 물품은 관내 경로당과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 및 수급자, 차상위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어르신에게 자장면 무료급식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명심씨는 “형편이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돕는다면 이웃의 웃음 띤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