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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한자리에”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1.13 18:53 수정 2016.11.13 18:53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지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16년 1인 창조기업인의 날’이 지난 11일 노보텔앰베서더에서 개최됐다.‘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지역의 1인 창조기업인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1인 창조기업인 및 지원 유공자의 그간 노력을 치하하고, 창업 분위기 확산과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이날 행사에서는 4명의 우수 1인 창조기업인 및 지원 유공자에 대해 중소기업청장,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이 수여되었다.시상식 이후에는 창조기업인 부문 수상자의 성과사례 발표와 더불어 이진복CTO의 강연이 진행되었다.그 외에도 창업진흥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창업지원 기관에서 공동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행사장 한쪽에서는 20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우수 제품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제공했다.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1인 창조기업은 창조경제 실현의 근간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이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앞으로도 중소기업청은 “우수한 1인 창조기업이 중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자의 창조적 아이디어 발현과 지역의 창업열기 확산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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