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정은미)는 지난 27일 불국동 청운어린이집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청운복지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1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는 매년 벼룩장터 중고물품을 판매, 체험봉사 수익금과 회비 등으로 마련한 사업비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아란지역아동센터, 현곡지역아동센터와도 MOU를 체결해 총54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은미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활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는 이 외에도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밑반찬 만들어 전달하기 사업 지원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