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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제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 수상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29 15:09 수정 2019.07.29 15:09

전체 국회의원 중 3위,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중 1위

추경호 의원(왼쪽)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대구달성군)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추 의원은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이번 평가에서 101점을 기록해 전체 국회의원 중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정치적 중립과 전문성을 담보한 의정종합 평가기관으로 지난해 5월 30일부터 1년 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법안 발의 실적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성과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의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국회의원 전원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했다고 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이자 자유한국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추경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무리한 근로시간 단축, 기업 옥죄기 규제 등 반시장 정책의 전환을 촉구해왔으며 각종 경제실정을 감추기 위한 현 정부의 무분별한 땜질식 세금퍼쓰기 정책을 비판하고 견제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민생·기업 활력 제고 맞춤형 법안 발의 및 통과를 위해 노력하면서 20대 국회 입성 후 지금까지 100여 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 가운데 34건의 법률이 통과됐다.

추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헌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국익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란 당부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 의원은 “한결같이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열심히 뛰어다니며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한편 추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자유한국당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고 2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는 등 초선의원 답지 않은 뛰어난 정책·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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