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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1.13 18:54 수정 2016.11.13 18:54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비롯하여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가꾼 우리농업 함께누릴 푸른미래’ 라는 주제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달성군 농촌지도자회(회장 장태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사히 농사를 마무리 한 것을 축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마련하였으며 읍면대항 줄다리기, 농업인 퀴즈왕 선발, 농업인 가요제를 비롯하여, 농자재전시장 운영,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장태돌 농촌지도자 회장은 “농업인 모두가 현실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화합하는 시간이 되고 전통과 문화의 터전이며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가꾸고 지키며 달성 농업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화원읍 장수암씨를 비롯한 농업인 18명을 표창하고,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을 통해서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올려 살만한 농촌을 만들자”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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