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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영주시, 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상 휩쓸어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1.13 19:30 수정 2016.11.13 19:30

7명 선수 9개 종목 출전…15개 수상 ‘실력 입증’7명 선수 9개 종목 출전…15개 수상 ‘실력 입증’

영주시는 지난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서 영주시미용지부 회원 7명이 일반부 9개 종목에 참가해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 대회는 경북 뷰티서비스 기술수준을 높이고 지역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격년마다 열리는 미용인들의 대축제로 올해는 일반부 16개종목, 학생부 18개 종목으로 나누어 35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샬롱업스타일 부분 양혜자 씨(햇님헤어샵), 테이스타일펌 부분 박유진 씨(알지오헤어존), 겉말음 부분 원수양 씨(예원헤어)가 금상을 수상했고, 이브닝스타일 부분 김분기 씨(헤어샵 끼)가 은상 등 9개 종목에서 15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권영우 영주시미용지부장은 “많은 분들이 현직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새로운 미용기술을 익혀 얻은 결과”라며, “미용인들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습득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서비스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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