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10일 오후5시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들의 호국영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학생들과 나라사랑 앞섬이들을 초빙하여, 2016년 하반기 공무원 연구 모임 추진 실적 발표를 실시하고 개선방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의 호국영웅 알리기’ 연구모임은 내·외부 회원 12명으로 구성, 토론을 통해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공유하고, 지역 출신 호국영웅의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나라사랑과 호국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호국영웅 선양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현장이 마련되었다.정휘갈 연구모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호국영웅을 학생 및 청소년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호국영웅 선양 및 명예제고로 명예로운 보훈3.0추진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