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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결혼이민여성들,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7.30 19:53 수정 2019.07.30 19:53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대모비스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30일 결혼이민여성들과 사랑의 보양식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에서 복날과 삼복더위에 보신(補身)을 위해 삼계탕을 먹는 문화에 관해 배우고, 삼계탕 조리실습을 통해 한국 계절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직접 만든 삼계탕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해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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