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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농어촌公 경북본부, 칠곡 동명지 녹조제거 작업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31 14:09 수정 2019.07.31 14:09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저수지에서 녹조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저수지에서 녹조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저수지(총저수량 145만1천㎥)에서 녹조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번 녹조 방제작업은 여름철 수온상승과 유입하천에서 내려오는 오염원의 영향으로 녹조가 많이 번성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녹조제거제 1천㎏을 살포했다

동명저수지는 저수지 주변으로 수변생태공원을 조성중에 있고 유동인구가 점차 증가되고 있어 농어촌공사에서는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저수지내 수질개선용 물순환장치 운용, 정기적인 수질조사 및 주변감시활동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경학 경북본부장은 “최근 건강과 청정한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녹조발생 등 수질오염사고에 적극적, 선제적으로 대처가 필요하다"며 “저수지 상류 오염원을 관리하고 있는 칠곡군과 긴밀히 협의해 쾌적한 농어촌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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