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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대비 합동방역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31 14:17 수정 2019.07.31 14:17

달성군보건소

달성군보건소가 30일 유가·현풍읍 테크노폴리스 중앙·포산공원 행사장(10만㎡) 일원에서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대비 해충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벌이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유가·현풍읍 테크노폴리스 중앙·포산공원 행사장(10만㎡) 일원에서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대비 해충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벌이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 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유가·현풍읍 테크노폴리스 중앙·포산공원 행사장(10만㎡) 일원에서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대비 해충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벌였다.

이날 합동방역은 유가·현풍읍, 비슬산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한국방역협회 대구지회, 주)대구드론아카데미, 주)히트러너와 협력해 진행됐다.

10개국 1천5백여명이 참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의 성공 개최 및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 등을 비롯한 여름철 해충,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토양오염을 최소화하고 방제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잔류분무 및 연무소독을 실시했다.

행사장 내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 어려운 수풀이 우거진 곳 등은 최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대구드론아카데미의 지원으로 드론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3~4일에는 한국방역협회 대구지회에서 자원봉사로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 방역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진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폭염 시 대응요령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방역작업에 참여해준 한국방역협회 대구지회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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