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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 독거노인 생활용품 지원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01 15:28
수정 2019.08.01 15:28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대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성금 2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으로 대구지역 내 사회적, 심리적으로 소외되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5백명에게 쌀과 된장·고추장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태 대구상의 사회공원위원회장은 “지역기업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 생활용품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여름이불 세트와 라면, 재래김 등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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