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주말 문화의 거리에서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와 문화의거리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누구나 찾는 문화의 거리 공감대형성 프로젝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동안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 특색을 살리고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가 문화장터로 격을 높이고자 매주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들을 준비하여 선보였다. 토요장터의 피날레를 토요장터를 찾아 준 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도 함께하기 위하여 「문화의 거리 가요제」준비하여, 최우수상 유정임(대가야읍) 우수상 윤태언 (평택시) 장려상 최은희(대가야읍) 인기상 박경연(대가야읍) 받았다.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는 한국농수산유통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국,군,자부담)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고령군이 주관하고 대가야로컬팜에서 운영 한 행사로서 농가 및 농업단체가 수확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즉석요리, 문화적인 요소를 활용해 전 연령대가 선호할 수 있도록 프리마켓, 수공예품 및 매주 선보인 풍성한 거리 문화공연으로 문화장터로의 격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